플리즈웨잇 - 강원도 양양의 이색 카페

안녕하세요. 청라 남자입니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강원도 양양 쪽으로 여행을 갔다가 여행 마지막으로 어디 좋은 카페 없나 찾아보다가 양양의 인구 해변에 있는 플리즈웨잇 이란 카페를 찾아서 후닥닥 방문을 해봤습니다. 한가지 꿈팁이 있다면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시면 10% 할인이 됩니다. 저는 아무생각없이 네이버에서 예약 했는데 사장님께서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10% 할인이다!!!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대박!입니다.

우선 저는 해변을 좋아 합니다. 그리고 야자수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해외는 못 나가니 모랄까 이국 적인 해변을 가고 싶었습니다. 이 곳 플리즈웨잇 카페는 인구 해변에 있는데 저는 인구해변을 가는 순간 마이애미 비치에 온 듯 했습니다. 모랄까 젊은 남녀들이 서핑보드를 들고 우루루 다니시는데 참 인상적이였어요.

플리즈웨잇을 보면 야자수가 몇 그루 심어져?? 있습니다.

야자수 나무 밑에는 여러 컨셉의 의자가 손님들을 편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무려 11시에 도착했습니다. 다행이 손님들이 안 계셔서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몬가 이국적입니다. 말리부 비치에 갔던 카페의 메뉴판을 보는 기분입니다. 읽을 수 없었지만 다행이 사장님께는 한글 메뉴판이 있습니다. ㅋ

플리즈웨잇의 핫 아이템은 달고나라떼 입니다. 라떼는 말이죠 달고나는 생으로 먹었습니다. 저는 커피맛을 잘은 모릅니다. 커피 맛을 잘 모르기에 리뷰를 하기는 어렵네요.. 아무튼 저는 맛있었어요.

플리즈웨잇은 총 3층이고 ㄷ 자 형태입니다.

이층의 중간은 일출때 멋진 해변을 볼수 있을거 같았지만 지금 쓰다보니 오픈 시간이 11시니깐 일출을 못 볼거 같아요.

2층으 오른 쪽입니다. 신나는 노래가 계속 흘러 나오고 삼면이 큰 유리로 되어 있어 사진 찍으면 하나하나가 화보입니다. 사진 올리고 싶지만 아쉽게 초상권 문제로 올리지는 않을라고요.

이곳이 2층 가운데 시트 입니다. 바로 앞에 야자수가 떡!!!

2층에서 본 아래 모습니다. 야자수 아래 시트들이 구비되어 있어요.

물론 야자수는 1년내내 같은 크기인 페이크 입니다. 그래서 더욱 멋져요.

해무가 좀 심해서 아쉽게 해변까지는 사진이 안나왔지만 뷰도 멋져요.

이층은 살짝 덥습니다. 나올때 알았는데 에어컨이 있었어요..... 키면 되는데,,제가 바보였어요..

왠지 후와이 느낌 아닌가요.

컨테이너라 그런지 좀더 이국적인 모습니다.

밤에 보면 더 멋질거 같아요. 제가 사랑하는 백열 전구 입니다.

강원도 여행을 하다 오늘은 왠지 아이스커피를 태평양의 어느 해변에서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싶은 기분을 느끼고 싶다. 이럴때는 플리즈웨잇으로 출발하시며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