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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차박,캠핑 이야기

오랜만의 에버랜드...

하고싶은게 많은 40대 2020. 6. 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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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라남자 입니다. 5월의 어느 토요일에 우리 따님과 에버랜드를 방문했습니다. 거의 반년만에 가는 것이기에 놀이기구를 많이 타려고 9시 30분에 도착을 했습니다. 에버랜드 앞 주차장에 주차는 정말 몇 년만인지 모르겠어요.

조만간 카카오 주차장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 유료 되는건가요?? 궁금합니다.

입장하자마다 티익스프레스를 타러 향했습니다.

뇌척수액 검사를 작년에 해서 그럴까요???? 이제 놀이기구를 타면 너무 어지워요... 다들 나이탓이라고 하지만 저는 부정하겠습니다.

그동안 신규 어트랙션이 생겼다라고요. 그 이름은 랩터레인져!!! 특정 장소에서 표를 신청하셔야 입장가능하니 꼭 표를 먼저 신청하세요

랩터가 멋집니다.

몬가 멋져요. 같이 들어가는 팀과 탈출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왠지 승부욕이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우리 랩터들의 탄생과정과 비화를 설명해 주십니다.

입장하기 전 너무 긴장됩니다. 아하... 입구가 여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무시무시한 렙터가 여러마리있습니다. 조심하세요.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이제 오후 일과를 시작합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더웠어요. 아이스크림 ㄱㄱ 합니다.

여기저기 놀이기구를 타다 이제 마지막으로 허리케인을 타러 왔습니다. 놀이기구가 마지막이지 한번만 타는건 아니죠 물론...

저는 한번만 타고 우리 따님이 줄서있는 것만 함께 있어줬습니다. 너무 어지러워요,,,

줄 같이 서주고... 타님 탑승시키고 저는 출구에서 기다리면 저렇게 따님이 달려오고.. 그럼 함께 줄스러 다시 출동하고 이런거죠.

어느 덧 7번이 지나고, 출구에서 따님을 기다리는데 제 눈앞은 흑백으로 변했습니다. 더 있으면 안될거 같았어요. 그래서 이제 3번만 더타고 집에가자.. 아빠 운전 못할듯 이렇게 네고를 해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은 너무 신이 났습니다.
체력을 더 길러야지 이러다 같이 놀이동산도 못 올거 같아 걱정입니다. 에버랜드 조만간 또 와서 체력 검정을 해야겠습니다. 따님과 에버랜드는 항상 신나고 힘들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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