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필수품 접는 칼 - 디월트 잭나이프

안녕하세요. 금일 전까지 차박/캠핑가서 고기 구워먹으면 항상 이로 뜯어 먹던 청라남자입니다.

일반 칼을 캠핑때 가지고 가면 칼집이 없어서 항상 위험하다는 생각이 있어 칼 없이 다녔습니다. 하지만 맨날 이로 고기를 뜯어 먹다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번에 제 캠핑 쏠메이트 캠핑 고래를 방문하여 캠핑용 차박용 칼을 구입했습니다.

캠핑고래 인천점에 가보니 디폴트사의 칼들이 총 4가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항상 제일 싼거, 제일 비싼거는 제외하고 중간 쯤에서 구입을 합니다. 그래서 구입한 캠핑칼은 아래 것입니다.

 

 

잭나이프 형태의 폴딩형 칼입니다.

 

 

몬가 구입하면 이렇게 사진 많이 찍자나요?? 저도 찍어봤습니다.

 

 

디폴트 잭나이프의 뒷 모습니다. 작지만 단단하고 디자인도 단단한 느낌이 풍깁니다.

 

 

칼을 펼치는 방법은 우선 엄지손가락 부분을 뒤로 하고

 

 

천천히 땡기시면 칼날이 나옵니다. 귀엽죠? 하지만 칼날의 앞쪽이 상당히 날카로워 보이니 항상 조심하셔야 됩니다.

 

 

칼날을 접는 방법은 아래 사진 보시면 칼날 바로 밑에 톱 같은게 있자요? 그걸 왼쪽으로 댕기면 칼날을 안쪽으로 넣을 수있습니다.

 

 

디월트 잭나이프는 생각보다 칼날이 빡빡하게 움직였습니다. 어찌보면 빡빡한게 칼 사용시 더 안전할 듯 합니다. 처음에 사용할 때는 옆에 있는 사람이 다 불안할 정도지만 집에서 계속 열었다 접었다 폈다 하다보니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차박 가면 디월트 칼로 장작도 자르고 음식도 자르고 하면서 좀더 윤택하게 지낼 것을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