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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청라남자 입니다. 이번에 쌍용어드벤처캠핑장에 가면서 저희 집 차박 세팅을 완료하였습니다. 그리 좋은 장비들은 아니지만 쌍용어드벤처 방문기와 함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멋지지 않습니까? ㅋ

집에서 2시간여를 달려 쌍용 어드벤처 오토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우선 짐을 잽사게 풀고 아래와 같이 쉬고 싶었지만 처음하는 장비는 그렇게 쉽지 않았어요..

쌍용어드벤처만의 넓디 넓은 사이트입니다.

간략한 전체적인 모습 올려봅니다.

이번에 우리집 차박세팅완료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것은 바로 가성비의 왕 캠프벨리 차박텐트입니다. 크기도 넓고 실용적이고 모기장도 있고 정말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한가지 걸리는 점이 있다면 원단이 너무 얇다는 것입니다. 원단이 좋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좀 얇은 느낌이 확 들어요.

두번째 신규 장비는 디스크오 베드 입니다. 가족은 차박, 아빠는 차밖이라고 배웠습니다. 저는 아빠입니다. 차밖이죠. 일반적인 야전침대를 살까하다가 그래도 튼튼하고 기왕이면 2층침대를 사자 하여 디스크오베드를 구입하였습니다. 정말 튼튼하고 조립하기도 편합니다. 한가지 단점을 굳이 뽑자면 30키로입니다. 아빠들은 팔힘이 좋아야되요.

가족이 취침을 하는 차량 내부입니다. 전에 포스팅했듯이 합판으로 평탄화를 하였습니다.

캠프벨리 차박텐트와 야전침대의 끝 이층 야전침대 디스크오베드 조합니다. 괜찮아 보이지 않으세요??? 다 세팅하고 나니 이제 캠핑카를 사야겠다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외부에서 본 모습니다. 생각보다 길어요. 최소 8미터 예상합니다.

아무튼 세팅을 마무으리 하고 아빠의 과업을 실행하러 수영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쌍용어드벤처의 수영장 수온은 정말 시원합니다. 계고물을 사용해서 그런지 한겨울에 왔었을때보다 더 추웠던거 같아요. 에어콘이 필요 없습니다..

수영장 전경 올려드려요.

밤에 청라 여자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멋진 보름달과 구름 그리고 새소리를 들으면서 잠이 들었습니다. 7월 초인데 추워서 침낭을 덮고 잤어요..

아침에 일어나 설겆이를 하고 물론 뜨거운 물이 콸콸 나옵니다.

대충 떠날 정리를 마무리하고 옆에 있는 계곡으로 갔습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수심이 무릎까지는 왔습니다. 따님과 함께 계곡 탐험을 마치니 어느덧 12시가 넘어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4열을 띠어내니 이렇게 짐이 많이 들어가네요. 투리스모는 역시 캠핑에 특화된 차량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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