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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쌍산재 - 전라남도 구례 여행

하고싶은게 많은 40대 2019. 10. 1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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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청라남자 달달구리입니다.
1박2일간 전남 구례 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화엄사 근처에 있는 쌍산재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전라남도 구례에 위한 쌍산재는 약 200년이된 고택입니다. 한옥체험으로 숙박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차장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근처에 주차를 어찌어찌 다 할 수 있습니다.

쌍산재 앞에는 우물이 하나 있습니다. 말도 안되게 시원했습니다.

몇 년에 남원에 있는 고택에서 숙박을 해보았었는데, 그곳과 비교하면 쌍산재는 규모도 크고 상당히 잘 정비된 정원같다란 느낌입니다.

과거에는 별도 요금을 받지 않으셨는데, 최근부터 관리를 위해 어른 5000원씩 입장료가 있습니다. 대신 매실차, 커피 중 한잔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동안 모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다행이 제가 갔을 때는 모기가 거의 없었습니다.

몬가 고택이라고 하면 이런 돌담에 이끼가 잔뜩 있어야 됩니다. 제 기준입니다.

쌍산재를 들어가면 큰 대나무들이 가로수처럼 있습니다.

두께가 상당하고 키도 엄청 큽니다.

살짝 계단을 올라가면 잘 정비된 잔디가 펼쳐집니다.

그 오른쪽에 있는 길을 따라 가다보면 차한잔을 하면서 쉴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고택이다 보니 앉는 것도 조심스러웠습니다. 바람이 솔솔 불고 풀벌레 소리도 들리고 좋았습니다.

작은 연못도 있습니다.

좀더 걷다 보면 하나의 집이 또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커다란 저수지가 있습니다.

저수지 옆에 있으니 엄청 강한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쌍산재는 모랄까 식사 후 간단히 산책을 하면서 옛스럽고 정원을 구경하며 담소를 나누는 찻집은 아니지만 차도 마실 수 있는 그런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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