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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라남자입니다.

최근 몇 개월간 캠피이라는 좋은 취미가 있어 이것 저것 영상을 보던 중 외국분들은 대부분 무쇠 후라이팬을 사용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무쇠주물 후라이팬의 손잡이를 가죽으로 딱 해서 캠핑을 다니시는데 왠지 감성 업그래이드, 맛 업그래이드 될거 같아 주변 캠핑고래 인천점가서 가장 싼 놈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역시 새로운 취미인 유튜브 만들기도 했으니 함 봐주세요~ 스테이크 굽는 소리는 잡고 싶은데 외장마이크가 넘 싼건지 무시무시하게 잘 녹음되지는 않았네요.

노마드 제품입니다. 제가 산 20cm 인데,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무게는 대략 1.12kg 입니다.

역시 주물 후라이팬을 구입했으면 고기함 먹어봐야되자나요. 고기는 부채살 스테이크를 준비했습니다.

주물후라이팬 뒷 모습니다. 정갈한 모습니다. 정말 열이 오래 갈까요?? 무게가 있으니 될거 같기도 하고요.

스테이크를 굽기전 손잡이에 노끈을 묶습니다. 왠지 뜨거울거 같아 노끈을 더 사야겠습니다.  실제로 뜨겁지는 않더라고요.

첫 개시인만큼 깨끗하게 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가스렌지에 올려 놓습니다. 왕산해수욕장 가서 개시하고 싶었지만,,,, 너무 추워요...

부채살스테이크는 어느정도 양념이 되어 있어 그냥 굽기만 하면 됩니다. 고기 굽는 사운드는 영상 참고 부탁드릴께요

올리브 오일도 두르고 굽기 시작합니다. 모랄까 주물후라이팬의 위력일까요??? 소리가 너무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올리브도 놓고 맛있게 구웠습니다. 가격은 만원 초반대이고 고기도 왠지 덜 달라붙는거 같아 잘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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