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리프패럿에 다녀왔어요. 치코,파코와 만남

안녕하세요 청라남자입니다. 요즘 몸이 안좋아서 블로그 포스팅이 너무 저조 했네요.. 이제부터라도 다시 천천히 시작해보려 합니다.
따님의 학원을 가다가 리프페럿이란 곳을 무심코 보았고 처음 방문한 날 치코(코뉴어)를 만나 바로 분양을 받았습니다. 너무 이쁜 앵무새들이 있는 청라 리프패럿을 10일 동안 3번이나... 다녀왔네요. 너무 귀여워요.

처음 리프패럿에 입장하시면 일반 카페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입구부터 퀘이커 두마리가 손님을 반겨주니 바로 앵무새 카페라는 걸 아실수 있습니다. 카페 이용 방법은 음료를 시키시거나 입장료를 사시면 됩니다. 보통 2시간 까지 이용 가능하세요.

아이들은 테이블에 앉을 틈도 없이 계속 앵무새를 따라 다니더라고요. 청라 따님도 물론 앉아 있을 겨를이 없습니다.

이번에 가보니 듬직한 토끼가 딱 하니 있었습니다.

조명도 이쁜 앵무새들 입니다.

저는 사랑 앵무가 이렇게 사람을 잘 따르는지 몰랐어요. 손가락만 내밀면 종종 하면서 올라오는데 너무 사랑스러워요.

제일 이쁜 앵무는 오색청해 입니다. 제 생각이지만요.

오묘한 그 색상은 계속 보고 있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색상하면 빠질 수 없는 우리 모란 앵무 입니다. 저 친구의 색상은 몬가 아이스크림 같기도 하고 ㅋ 오묘한 깔끔하기도 한 이쁜 색입니다.

테이블이 적지 않아요. 생각보다 넓은 청라 리프페럿입니다.

바로 앞은 청라의 자랑 커낼웨이입니다. 리프패럿은 알고보니 뷰 맛집이네요.

기존에 분양 받은 그린칙 코뉴어인 우리 치코와 이제 분양 받으려 하고 있는 파인애플 코뉴어 입니다. 잘지내면 좋겠다 아그들아.

도넛 등 간단한 빵류도 판매를 하십니다.

리프패럿 한 쪽에는 이유조와 앵무들이 쉬는 곳이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그린 퀘이커 입니다. 서로 사이가 정말 좋아보여요.

앵무 음식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도 몇가지 사서 치코,파코를 주고 있어요.

우리 치코입니다. 코뉴어는 어찌나 귀여운지 애교도 많고 반료로써 최고 인거 같아요. 너무 귀여워요.

리프패럿 전체적인 모습니다. 아늑하고 앵무들과 시간 보내지 정말 좋은 곳입니다. 꼭 함 가보세요.

이제 한식구가 된 치코, 파코입니다. 앞으로 잘 지내보자 . 처음 만났을 때 치고 박고 해서 이름이 치코 파코 입니다. ㅋㅋㅋ 리프페럿에 종종 데리고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