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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섬진강 40년 원조 진선 제첩회 방문기

하고싶은게 많은 40대 2019. 1. 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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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금 전라도 고흥, 경상도 남해로 여행 다녀온 달달구립니다.
여행을 마치고 올라오던 중 섬진강 제첩 식당 중 최고 맛집이라는 곳을 현지 친구께 추천을 받아서 제빨리 움직였습니다. 그 이름은 진선 입니다.
섬진강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현지 친구분의 말씀이십니다.

솔찍히 제접을 많이 먹어보지 않아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갔습니다. 진선을 외관부터 맛집스럽습니다. 왠지 맛집하면 떠오르는 그런 이미지가 풍깁니다.

기본 밑반찬들입니다. 대채로 맛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전라남도 쪽은 반찬을로 꼬막이 거의 나오는 듯합니다.

제첩회와 국을  시키고 진선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옛날에는 동네의 최고 다운타운이였지만 큰 도로가 다른 곳으로 생기면서 쇠퇴한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일단 도로 옆에 있는 다운타운이였거든요.

진선 내부입니다. 왠지 딱 맛집스럽죠???

드디어 나왔습니다. 가운데있는 것이 제첩회입니다. 제첩과 채소를 골뱅이무침처럼 해서 나오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왠만하면 깜짝이란 표현은 잘 안쓰는데 맛있었어요.

배고픔에 손이 떨렸는지 흔들린 사진입니다.

흰 쌀밥과 김 그리고 제첩회 몇 숟가락과 제첩국을 살짝 넣고 비비면 됩니다. 강추 음식입니다. 언제 또 가서 먹을 수 있을지,,,,

비록 와이프와 우리 따님은 장염 및 감기 증세로 거의 못 먹고 저만 풀리 먹었지만. 너무 맛있었습니다. 섬진강 진선 음식점은 남해 여행을 갈때는 어찌보면 필수 음식점으로 등록했습니다. 남해 쪽 가는 길에 위치해 있어서 방문하기도 좋을 듯 합니다.

올라오는 길에 전주 비빔빵 이란 걸 휴게소에서 팔아서 먹어보았는데,,,, 팥빵에 팥대신 고추장과 채소를 넣은 맛이고요,,,나름 특이했지만 전 일반 고로깨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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