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고흥군 삼치 회 구입기

안녕하세요. 청라 사는 달달구리입니다.
전라남도 고흥에 여행을 와서 어떤걸 먹어야될까 검색을 해보니 유자와 삼치가 딱 나왔습니다. 그래서 삼치 회는 무조건이다!!! 라고 가족과 협의하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나로도항으로 향했습니다. 삼치회는 다도해회관에서 먹고 앞에있는 수산시장에서 회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영롱한 빛깔의 삼치회 입니다.

어찌하다보니 세마리 9kg를 구입했습니다. 아래 삼치 한마리가 약 3kg정도입니다. 택배랑 고속버스도 된다고 하니 다음부터는 굳이 오지않고 전화로 배달해먹을라고요. ㅋ

삼치가 이렇게 큰 물고기인지 멀랐습니다. 큰건 6kg까지 나간다고 합니다.

사장님의 칼 솜씨에 삼치는 회로 변신을 시작합니다. 신기하게 남해는 모든 해산물이 큽니다. 그리고 나로도항은 모두 자연산입니다.

하나하나 손질을 해주십니다.

크게 크게 썰어주세요.

옆의 스티로폴 박스에 담기기 직전입니다.

저런식으로 포장 후 택배로 해주신데요.
저 박스에 담긴 회가 2.9kg 한마리고요 회는 한겹입니다. 대략 4~6인분이라고 하셨어요.

삼치회는 첫 경험이였지만 자주 접하고 싶은 맛이였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고 전라도 고흥 삼치는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