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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청라남자 달달구리입니다.
저는 와인에 대해서 아는 거라곤 무조건 모스카토 다스티를 마셔야 달달하고 스파클링이 있다. 이정도 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레드와인이 심장에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이제 좀 드라이한 것도 마셔보자 맘을 먹었는데, 만화카페에서 신의 물방울이란 만화책을 보면서 와인에 대해 더 관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와인에 대해 하나도 모르지만 그 만화를 보면서 정말 담배 맛이 나고, 초콜릿 향이 와인에서 나는건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마트에 가서 와인을 한병씩 사서 마셔 보면서 저의 미각과 후각을 극대화 시켜보기도 하고 ㅋㅋㅋ 마셔보면서 제가 좋아하는 맛을 찾아서 집에 쟁겨 보려고 합니다.
 일단 3만원 이하에서 가능하면 만원이 넘는 와인들이 제가 마시고자 하는 와인들입니다.
 우선 제가 처음 마신 와인은 산타 인피니토 그랑리져브 카베네쇼비뇽 칠레 와인입니다.

일단 7만원이라고 써있는데 싸게 파는 듯 했고 와인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합니다. 그리고 담배향!!! 카라멜!!그리고 스파이시까지!!! 정말 그런 맛이 날까!!!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드라이 레벨이 최고치!!! 과연 제가 마실수 있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산타 인피니토 그랑리져브 카베네쇼비뇽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상당히 이름이 긴 와인입니다.

저는 무언가 할때 장비를 좋아하는데,,, 와인 사놓고 마시지 않을거 같아서,,, 그냥 따기 편한 오프너를 준비했습니다.

우선 따랐습니다. 몬가 햇빛에 비치는 선홍색 칼라를 기대했지만 살짝 더러운 와인잔이 부끄럽습니다.

일단 맛을 평가하자면 저에게는 딱입니다. 엄청 드라이할지 알았는데 모 이정도면 문제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단 와인에만 길들여져 있는 제가 마실정도니 괜찮습니다. 그리고 와인을 마시려고 하면 살짝 눈이 시립니다. 이게 스파이시를 알려주는걸까요!!!
와인설명처럼 풍부한 아로마와 담배향, 카라멜 까지 느껴보려 했지만 전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무튼 저에게 맞는 와인입니다. 
 제 점수는 5점 만점에 4점!!
 계속 향을 맡다보니 담배향이 나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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