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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세먼지가 좋음이 떠서 신났던 달달구리입니다.
3.9 미세먼지가 좋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딸과 정서진으로 출발했습니다.
오랜만에 KHTS T-20을 창고에서 빼서 세팅을 하고 오후에 바로 출발했습니다.
파란 하늘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딸과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정서진을 돌아다니는데 이거 평소에 보지 못했던 갈매기들이 무리로 보였습니다.
왠지 느낌에 새우과자를 갈매기를 주고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 주변을 살펴보니 역시나 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땅에 과자가 너무 많이 떨어져있었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땅에 떨어진 과자를 수거하여 갈매기와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래 영상 첨부드립니다.
갈매기와 신나게 놀고 이제 준비해온 간식을 먹으러 정서진 끝 쪽에 있는 전망 좋은 곳으로 향합니다. 옆에 있는 전망대는 시간 되실때 꼭 가보세요.
꼭대기 전망대는 나름 운치있습니다.
17시가 넘어가는 상황이라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는 중이였습니다. 딸과 셀카를 찍고 다시 이동합니다.
우리 따님은 이 멋진 뷰를 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점점 커가면서 생각도 깊어지고 배려도 늘고 농담도 하고 그래서 함께하면 더 즐겁습니다.
우리의 발이 되어주는 KHS T-20 탠덤 자전거 입니다.
자전거 이름은 쏘세지!!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보니 18시가 되어서 부랴부랴 집으로 향합니다.
커낼웨이를 통해 집으로 가던 중 운동기구를 발견하였습니다. 우리 따님은 운동기구에서 몸푸는 걸 상당히 좋아합니다. 같이 몸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동네를 다녀보지는 않았지만 청라국제도시 내 커낼웨이는 정말 멋지게 좋게 만들어 놨습니다. 도시를 십자가로 그리고 모든 단지사람들이 수변 공원을 이용한라는 건 어느 도시를 가도 없을 듯 합니다. 총 길이가 14km라고 들었는데 청라에 사는 이유 중 하나가 공원이 많고 접근성이 좋아서입니다.
몸을 너무 오래 풀었는지 집에오니 해가 넘거가 버렸네요... 날도 따뜻해졌으니 이제 자주 라이딩을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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