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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글을 쓰는 청라 남자입니다.

혼자 강제 2달을 지내게 되면서 일요일 오전 집에서 몰 해야되나 고민을 하다가 전에 차박카페에서 강화도의 슬로우 오션이란 카페에서 주차장을 차박 할 수 있게 해주신다는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왠지 강화도는 일몰이 좋을 것 같다는 기분이 확 들어서 바로 차박카페에 연락을 드렸고 다행이 자리가 있다고 하셔서 바로 방문을 하였습니다.

슬로우오션 카페는 아직 네비에서 조회가 되지 않습니다.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597으로 조회하시면 오실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자칫하면 슬로우5션 카페는 지나칠수 있습니다. 이런 간판이 있으면 왼쪽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이게 보기 어려우시면 슬로우오션 카페 앞에 이런 카라반이 있으니 어떻게 보면 카라반 보시고 들어오셔도 될거 같아요.

Slow5cean이였습니다. 사장님의 작명센스가 대단하십니다. 작명 학원을 다니셨을지도 모르겟어요.

너무 배가 고파서 우선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사장님께 말씀을 드리고 차박가능한 위치를 문의드리고 대표음식이라고 제가 생각하는 치즈버거를 주문드렸습니다.

참고로 20년 2월까지만 차박카페를 통해 차박 가능여부를 확인 가능합니다. 주말은 거의 자리가 차서 저는 주주에 퇴근 후 또 오보려 합니다.

내부 사진입니다. 큰 유리를 보면 감이 오시죠?  맞습니다. 큰 창문 밖은 바로 오션 뷰 입니다. 따뜻한 햇살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자에 햄버거라면 환상의 마리화주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의자입니다. 몬가 릴렉스 할 수 있는 모습이죠?

빈백 쇼파?? 맞나요?? 저희 집에도 독서용으로 사용 중입니다. 한번 앉으면 일어나기 힘들죠. 너무 좋아서요.

저 멀리 항구가 보입니다. 일몰은 저기서 보기로 저와 약속을 했습니다. 생가보다 추워서 있어야되나 집에 가야되나 살짝 흔들렸습니다.

뒤 쪽에 애기들?? 혹은 더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는 곳입니다.

외부 모습입니다. 입구!!!! 

슬로우5션은 푸드 피크닉 카페 였습니다. 왠지 음식 구성과 어울립니다.

아직 구글 지도에는 표시가 되지 않아 잽사게 구글지도에 등록해 드렸습니다. 모랄까 누락된 곳 추가하는 것은 구글 지역 가이드의 숙명이자나요.

가장 중요한 화장실 모습니다. 역시 깔끔합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치즈버거가 나왔습니다. 수제 버거라 그런지 쥬시한 맛을 잔득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밖에 나가 혼자 이것저것하면서 일몰을 기다렸습니다. 왠지 구름을 보니 오늘 일몰 보기 쉽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 운좋게 구름 밑으로 햇님이 보였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완성체 일몰입니다.  2019년 잘 갔고, 2020년 우리 사랑하는 가족에게 좋은 일 행복한 일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해가 지고 이제 슬로우오션의 야경을 찍어보려 발을 이동하였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밤에 실내 찍기 입니다. 하지만,, 실수로 창문만 찍었네요..

빤짝빤짝 등이 이쁘네요. 밤에 보는 구슬등은 너무 이뻐요. 오랜만에 F 값 올려서 이쁘게 찍고 싶었지만 날이 추워서 배터리가 메롱이라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역시 카페는 밤에 찍어야 좀 더 이쁩니다. 아쉽지만 내일 출근을 해야하기에,,,불멍 세트를 다 챙겼지만 집으로 향했습니다. 좋은 기회 주신 차박카페와 슬로우 오션 카페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슬로우오션에서 일몰을 기다리면서 만들어 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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