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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라남자입니다.
투리스모로 차박을 다니며서 안그래도 친했던 가족이지만 더 친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라 좋습니다. 이제 영하의 날씨가 되어 화장실, 개수대가 하나씩 안되는 무료 야영지가 많아집니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국가에서 운영을 하는 국립공원 야영지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예약하는 법은 쉽지만 어렵습니다. 별도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아무튼 일박에 19000원입니다. 몽산포 자동차 야영장은 전기는 없습니다.

금요일 퇴근 후 11시에 도착하였습니다.
우선 빠르게 정리하고 화로대부터 설치하고 간단히 맥주와 감자그리고 꼬치를 시작했습니다.

몽산포 자동자아영장은 화롯대 사용가능한 곳입니다. 히지만 12월부터는 3월까지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감자가 맛있게 구워졌죠?? ㅋ 화롯대 정말 잘산거 같아요.

역시 나라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화장실이 좋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음악소리가 영롱들립니다. 화장실 깨끗하죠???

사용하는 인원이 없어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깨끗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새벽 2시까지 보드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하면서 차박을 즐기다가 차에 들어가서 잠을 잤습니다. 이번엔 인산철 배터리와 12V 전기장판 그리고 겨울 침낭, 저만의 스타일로 완성한 차 옆면 단열 ㅋ 로 따뜻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전 보통 5시 반쯤 일어납니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역시나 물은 꽝꽝은 아니지만 얼어 있었습니다.

바닷가라 그런지 서리가 더 심하게 왔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 어떻게 미라벨 헥사타프를 쳐야될지 고민에 고민을 했습니다. 트렁크쪽으로는 처봤지만 옆문으로는 설치를 안해봤었거든요. 일단 5가지 방법으로 구성을 해보고 결국 이렇게 완료를 했습니다. 팽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해도 가려주고 바람도 적당히 가려줘서 만족합니다. 타프는 개인적으로 헥사 타프가 좋습니다.

이번 차박 캠핑 음식 중 야심차게 준비한 고등어 구이 입니다. 동영상을 모바일에서 올릴 수 없어 아쉽지만 사운드가 엄청 납니다.

그 맛은 모 말씀안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생선 3마리 정도 가지고 다닐라고요.

후식으로 구운 양파와 커피를 준비합니다.

이번 투리스모 차박을 위해 몽산포에는 참나무 30키로를 준비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설겆이를 하고

몽산포 해변으로 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조개 잡이를 하시더라고요. 해루질??

너무 멋진 해변입니다. 저도 맘의 준비를 하고 왔으면 조개잡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몽산포 자동차야영장 정문에는 슈퍼와 카페 등이 있습니다.

네비를 찍고 오시면 이렇게 로터리가 있는데 왼쪽으로 가시면 자동차야영장, 직진하면 몽산포 오토캠핑장입니다.

분리수거도 쉽게 할 수 있고요 재 버리는 곳은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정문에서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500원에 구입 가능합니다.

카라반 등은 출입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바다마트가 정문에 있는 마트입니다. 고기도 팔고 여러가지 파시더라고요.

몽산포 자동차 야영장은 사이트 사이가 나름 넓은 편입니다.

깔끔 깨끗

개수대는 곳곳에 있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몽산포 자동차 야영장 올해 마지막 날에 차박을 하러왔습니다. 전기는 없지만 좋은 야영장입니다. 내년애 또 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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