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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박 특히 스텔스 모드를 지향하며 최소한의 짐만으로 차박을 하려고 고민 중인 청라남자 달달 구리입니다.
이번에 취사가 불가능한 지역에서 차박을 하면서 사발면, 보온병 말고 밥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던 중 발열 전투 식량에 대해 알게되었고 매우 만족하여 포스팅 하려 합니다. 바로 핫앤쿡의 발열 전투 식량입니다. 흔히 비상 식량이라고도 하더라고요.

스텔스모드 때 찍은 간단한 조리 방법 영상도 참고하세요~



그냥 물만 있으면 뜨끈한 식사를 할 수 있다라는게 저는 반신반의 했습니다.
우선 봉지를 뜯고

큰 봉투 안에 있는 음식물 봉투에 여러 소스를 넣고 물을 넣습니다.

그 다음 발열체를 큰 봉지 안 바닥에 평평하게 넣습니다. 핫앤쿡은 현재 세가지 맛이 있는데 모두 먹어 본 결과 전 라면 밥이 최고 였습니다. 아무튼 다시 진행합니다.

그 다음 음식 봉지를 넣고 물을 부으면 끝입니다.

물을 부으면 대충 20초??? 지나면 부글부글하면서 뜨거운 김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엄청 뜨거우니 이제 위 쪽은 만지지 마세요.

대략 10분이 지나면 됩니다. 당시 실외 온도는 7도 였습니다. 상당히 추웠어요,,, 그래서 그런지 따뜻한 음식이 너무 그리웠습니다.

10분이 지나고 음식 봉지를 들어보면 발열체 근처에는 물이 하나도 없습니다.

살짝 식기를 기다렸다가 핫앤쿡 봉지에 들어 있는 숟가락을 이용하여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대략 성인 한명이 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는 정도 양입니다. 핫앤쿡에 문의를 해보니 조만간 국도 나온다고 합니다. 저같은 미니멀 차박 스텔스 모드를 지향하는 분들께는 보온병을 줄이고, 사발면만 먹는 것을 피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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