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시트탈거 실내 크리닝을 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달달구리 청라남자 입니다.

차를 5년 정도 타다보니 특이 우리 따님이 어렸을 때 흘렸던 과자와 제가 먹던 음식들로 인해 실내가 너무 더러워서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하던 중 출장으로 시트 탈거를 하는 곳이 있어 신청하여 해보았습니다.

토털 사이트에서 찾다보니 여러 곳이 있었는데 에코앤워시란 곳이 친환경 자재로 한다고 하여 에바크리닝이랑 실내크리닝을 신청을 했습니다. 추석이 지나고 드디어 기다리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엄청나게 많은 준비물을 가지고 방문하셨습니다. 대략 3~4시간정도 소요된다고 하셨는데, 저는 마땅히 할일도 없고해서 사장님이 에바크리닝, 실내 크리닝하시는 것을 방청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차량의 모든 문을 개방하고 짐을 이동하였습니다.

예전에는 구멍을 뚫어서 하는 곳들도 있었는데, 대쉬보드 아래쪽을 어떻게 하셔서 에바크리닝을 진행하셨습니다.

저것도 이것저것을 활용해서 청소를 해주셨습니다.

몬가 많은 친환경 소재 약제를 활용하셔서 크리닝을 해주셨는데,, 이름은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저 물들은 에바크리닝을 한뒤 나온 결과물입니다.

이런 식으로 차량의 짐을 밖으로 빼 놓습니다.

이제 에바크리닝이 끝났으니, 실내 크리닝으로 ㄱㄱ합니다.

몇 년전 먹은 어포랑 동전들 그리고 과자들이 시트밑에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실내 크리닝은 천장부터 시작을 하십니다.

3가지?? 4가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시는데 모모하시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슬슬 다리가 아프기 시작해서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집에 갈까 했지만 그래도 5년후에 실내크리닝을 할 계획이라 끝까지 방청하기로 했습니다.

그 약재들중 가지 입니다.

뿌리고 닦고 쓸고를 반복하십니다.

가격대가 있는 크리닝이기에 왜이리 비싸나 했지만 실제 작업 하는 것을 보니 이정도는 해야겠다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차와는 많이 틀리더라고요.

가차없이 때를 청소해주십니다.

동일한 작업을 계속 하시는데 혼자 일하시면 심심하실 듯 했습니다.

동일한 루틴입니다.

청소하시는 장소만 변경될 뿐 계속 동일하게 작업을 해주십니다. 엄청난 지구력이 있어야 될듯 합니다..

드디어 차량 내부가 끝나고 트렁크 쪽입니다. 트렁크 상단 하단까지 동일한 루틴으로 크리닝을 해주십니다.

제가 보기엔 원활한 크리닝을 위해서는 주차장에서 5군데는 써야될 듯합니다. 다행이 저희 아파트는 차가 별로 없어서 쉽게 진행을 하실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좁아도 가능하시긴 하다고 하니다.

에바, 실내 크리닝이 끝나고 에코앤워시만의 서비스라고 말씀해주신 피톤치드 연막?? 입니다. 사업소 가면 가끔해주는 연막 살균?? 이런거 같습니다. 대략 10분간 연막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주셨습니다.

사진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도어트림과 시트 등이 처음 차샀을 때 빛깔이 납니다. 냄새는 물론 싹 사라졌고요. 트렁크쪽에서 어떤 쥬스같은걸 쏟아서 냄새가 나는데 그건 이미 나무까지 스며든 상태라 그냥 트렁크 커버를 변경하는 쪽으로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5년뒤에 꼭 다시 하려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