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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라남자 입니다.
육백마지기에서 차박스텔스모드 하는 이유는 단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밤에 별들과 은하수를 보기 위해서죠.
저는 처음 갔지만 운이 좋아 수많은 별을 볼 수있었습니다.

해가 떨어지고 19시쯤부터 별을 보러갔습니다. 첫 사진은 나가리 입니다.

별 사진 찍는 법은 여가저기 찾아본 결과 15~20초 셔터스피즈, 조리개는 4~6 정도, iso는 카메라 능력에 맞춰서 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노출 값을 너무 높여도 안되고 낮아도 별이 안 찍힌다는 것입니다. 저는 0으로 하고 후보정을 하려합니다.  문제는 후보정도 귀찮아서 핸드폰으로 두장정도 해봤습니다...

가운데 별들이 은하수 맞겠죠???

정말 어마무시한 숫자의 별들이 하늘에 있습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유성들도 가끔 떨어집니다. 제 시야 왼쪽에서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릴정도로 긴 유성을 봤습니다. 정말 대박이죠.

10월 달인데 불구하고 밤 온도는 7도정도였습니다. 이렇게 추울지 정말 몰랐어요.

아무튼 21시가 넘으면서 달이 뜨고 달을 보고 잠이들었습니다.

혹시나 육백마지기에서 일출이 보일까 싶어 일찍일어났습니다. 아쉽게 일출 쪽은 나무와산이 가리더라고요...

하지만 저 멋진 운해를 보세요. 산들이 마치 섬처럼 보이고 제가 바다에 와있는 느낌입니다.

이윽고 해가뜨기 시작하면서 육백마지기가 옷을 갈아입습니다.

저멀리 해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육백마지기는 아침부터 밤까지 놀라운 자연을 보여줍니다.  아침은 불이 필요없는 발열 전투식량을 먹고 바로 다음 여행지인 백령동굴로 향했습니다.  백령동굴응 샤워장도 있어서 샤워도 하고 너무 좋았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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