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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을 저녁 퇴근 후 전부터 아라뱃길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가보고 싶었던 서해5도수산물복합문화센터를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자전거 타면서 회를 먹는다. 참 멋진 생각의 전환 입니다.!!

우선 우리 가족 애마인 KTS T20 탠덤 자전거를 준비합니다. 길이가 길어 엘리베이터에 들어가지 않아 체인은 매번 끼우는게 좀 귀찮지만 딸과 함께 탈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기에 참을 수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길로 가기위해 심곡천으로 갔습니다. 청라는 오리, 백로 등 많은 새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어 자전거 탈 때 기분이 절로 좋아 집니다. 특히 청라 호수의 갈대 숲에 가면 새들 울음소리가 참 많이 들려 좋습니다.

최근에 Lg V30, 스무스4 조합으로 간단히 동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아시아드를 지나 백석교를 향해 올라갑니다. 운하에 큰 배를 운행하기 위해 백석교의 높이는 어마어마 하게 높습니다. 그 결과로 저희 다리는 후들 후들하게 되었죠,,,,

아래뱃길의 다리들 정상에 있으면 특히 일몰에 멋진 뷰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는 정말 공기도 좋고 바람도 선선하니 라이딩하기 너무 좋습니다.

백석교를 내려가면 대략 5분?? 거리에 위치한 서해5도 수상문 복합문화센터 입니다. 드디어 제가 여기에 왔네요!!!

우선 센터에 들어가 쓱 가격을 봅니다.

20시가 넘은 시간이라 그런지 대략 만원에서 만오천원 정도면 회를 맛볼수 있습니다. 낙지, 소라 등도 있고요.

일단 회를 만원어치 사고 채소와 초장을 3천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저녁을 못먹어서 옆에 있는 큰 편의점을 들려서 떡국과 불고기 도시락을 사서 따듯하게 데우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저희처럼 불금을 즐기고 계시더라고요. 바로 옆에 주차장도 있고, 인천 지하철도 있고 물론 자전거로 갈 수도 있기에 접근성이 좋습니다. 바닷가에서 먹는 회맛도 좋지만 시원한 아라벳길 바로 옆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먹는 회맛도 일품입니다.

맛있게 먹고 집에 오면서 다음에 꼭 이만원어치 회를 시키자 다짐을 했습니다...
아,,,야간 라인딩엔 꼭 마스크를 해야되는데,,, 깜박해서 단백질 보충을 충분히 하고 집에 왔습니다....

이제 가족들의 주행거리와 평속이 17km/h까지 증가되었습니다. 밑에 평속은 좀 오류가 있어요 ㅋ 다음에는 김포 현대 아울렛을 목표로 가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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