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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의 여러 이야기

청라 지젤엠 카툰카페 만화공장

하고싶은게 많은 40대 2018. 12. 2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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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라사는 달달구리입니다. 이제  우리 집의 솔메이트가 된 지젤엠에 있는 만화공장을 오랜만에 포스팅하려 합니다. 한달에 1번에서 3번정도 방문하고 있죠 ㅋㅋ 이번에 가보니 할로윈에서 크리스마스로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일단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슬리퍼로 갈아 신고 카운터로 가서 열쇠를 드리고 얼마나 있을지 말씀을 드리고 방을 잡고 만화를 보면 됩니다.

맛있는 메뉴가 잔뜩 있습니다. 저흰 보통 밥을 먹고 들어가기에 간단한 음식만 시키는 편입니다.

오늘은 사람이 많더라고요. 일단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아이스티와 커피를 마시며 만화 정독을 시작했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지젤엠 만화공장에서 10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

초등학생도 볼만한 만화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언젠가 다 보면 안 올려나요??

슬슬 손님들이 나가기 시작하여 어느 방으로 갈까 찾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등치가 있다보니 월광보합이 있는 방이 좀 넓은 편이라 자리를 잡았습니다.

4시간 있을 예정이였기에, 따님에서 간식 구입기회를 주었고 역시나 윤식당 호떡을 선택했죠. 아이스크림은 왠지 산양 우유의 맛이 나는 고급진 맛이 납니다. 전 개인적으로 치킨을 좋아합니다...

만화를 보다보면 4시간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버리고 맙니다.... 지젤엠 만화공장은 내일 모래 10시간 있기로 하고 아쉽지만 집으로 향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야될 상황이라면 만화 카페에 가는 것도 최고의 대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혼자인 시절은 만화 잔득 빌려서 보곤했는데 만화 카페는 노래도 나오고 책도 많고 더 좋은 환경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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