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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전남 여수 일출명소 향일암 - 2016.10.09

하고싶은게 많은 40대 2018. 9. 1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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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엔 전라남도 여수의 일출명승지 향일암 방문기입니다.

제가 처음 향일암을 방문했던건 2008년 12월 마지막 주였습니다. 몹시도 추웠지만 일출을 잊지 못해 꼭 다시 오리라 했지만 거리가 거리인지라 방문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다행이 2016년 10월에 가족여행으로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8년만에 다시 방문하니 주차타워?도 생기고 전보다는 편의시설이 생겼습니다. 화장실은 모 ㅋ,,,,

아침6시를 목표로 향일암을 올라갔습니다. 여수 향일암의 멋진 뷰는 가슴이 뻥 뚤리는 듯한 시원함을 줍니다.

군데군데 전망대가 이쁘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여수 향일암의 새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특히 해가 살짝 올라왔을 때 느낌은 고혹적이라고 해야될까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저희는 일출시간보다 늦게 도착했지만, 구름이 많아 일출이 예정보다 늦게 진행되었습니다.

일출은 어느 순간 훅 끝나버립니다. 중간에 화장실이라도 다녀오신다면 몇시간의 기다림은 안녕 입니다.

드디어 일출비슷한 것을 보았습니다. 순간의 모습이지만 그 감동은 진하게 남아 있습니다.

당시 여행일정은 여수, 순천, 담양, 전주로 이어지는 대장정이였습니다. 일출이 끝나고 모닝커피를 하러 하산합니다. 중간중간 좁은 바위길이 있는데 저도 지나갈 수 있을정도로 넓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한참 내려와서 모닝커피를 위해 그린나래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작지만 소소한 이쁜 아이템이 있는 곳이였습니다.

주차장을 향하는 내리막에는 갓김치 집이 즐비하게 저희를 반겨 줍니다. 저도 물론 2박스 구입했습니다.

저의 일출 1등 향일암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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