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Life 부산 아쿠아리움 방문기 18년 3월

안녕하세요. 인천 사는 달달구리입니다. 한국에는 아쿠아리움이 많이 있습니다. 서울, 서울, 서울, 일산, 여수, 단양, 부산, 제주도 등등 에 있죠. 이중에 이번엔 부산 해운대에 있는 Sea life 방문기를 써보려 합니다. 해운대에 위치하고 있어 위치적으로는 정말 좋습니다. 주차장이 쪼끔 작지만 그래도 주변에 주차장이 많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부산 해운대는 5년? 만인거 같습니다. 저 멀리 제니트?도 보이고 우리 따님은 때 이른 모래놀이를 즐기는 중입니다.

입장권은 미리 사놓았습니다. 지하세계로 출발!!

대부분 아쿠아리움들의 구성은 비슷비슷한 듯합니다. 그러나 자신들만의 색을 보여주는 특색있는 것들이 하나씩은 있죠. 아직까지는 5년전과 아쿠아리움 구성이 비슷합니다.

자카스 펭귄입니다. 자그마한 체구에 귀요미들입니다.

아쿠아리움은 빛이 부족한 곳입니다. 그래서 사진 찍기가 상당히 어렵죠. 5년전 만해도 셔터스피드 확보가 되지 않아 무조건 조리개는 최대개방, 그리고 F 값 낮은 렌즈가 필수 였었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고 감도 바디들이 많이 생겨서 예전보다 어두움에서 해방된 듯 합니다. 전 보통 1/125 셔터 스피드를 고정시키고 F,ISO는 AUTO로 두고 촬영합니다. 그래도 짜글짜글하죠 ㅋ

모션인식을 통해서 팽귄이 된 느낌?? 저 자리를 떠날줄을 모릅니다.

중간중간 사진찍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  SEA LIFE는 오밀조밀 이쁜 곳이 많습니다.

 

중간 중간 체험할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길 밑이 수조인데, 일부분을 유리로 만들어 놨습니다. 옆에 지나가는 어린 친구가 점프점프하는데,,, 너무 떨렸습니다.

우리 따님이 아쿠아리움 방문하면 제일 오래 있는 곳입니다. 수중 생물 체험하기이죠

산호초들이 형광 물질과 함께 아름다운 색을 보여 줍니다.

문어입니다. 저정도 사이즈 사먹을라면 많이 비싸겠죠?? 오징어가 시간 흐름에 따라 무뼈 동물인 문어로 진화했다고 하는데, BBC 다큐멘터리 함 찾아보세오. 특히 흉내 문어의 변장술은 정말 멋지더라고요. Sea life에는 흉내문어는 없습니다. 흉내 문어가 다른 동물들을 잘 흉내내는 이유 혹시 아시나요? BBC 에서 나왔었는데 흉내문어가 사는 바다는 은폐물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살기 위애 다른 생물을 따라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야기가 옆으로 샜네요 ㅋ

수조로 들어가서 주변을 살피는 것은 이제 고전 사진이 되버렸습니다.

큰 수조 입니다.

상어 입니다.  몇 백만 년동안 형태가 변하지 않았다고 하던데, 몸 생김새를 보면 정말 멋집니다.

계속 보고 싶은데 자꾸 우리 따님이 이동을 합니다.

상어투명보트입니다. 어지보면 이게 부산 아쿠아리움 Sea Life의 화룡정점이라 할 수 있죠. 비용은 생각이 나지 않지만 그 값어치는 합니다.

우선 라이프자켓을 입고 배를 탑승하며 설명해주시는 분이 먹이를 조금씩 주십니다.

저 물고기들은 어지보면 상어들이 먹이라고 합니다. 몇 개월에 한번씩 물고기를 채워주신다고 하더라고요. 무섭습니다. 배 밑에 상어들이 슬슬 산책을 다니거든요.

저 유리를 통해 다른 관광객들이 관람 순서를 기다립니다.

수조가 넓다면 넓고 좁다면 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동은 줄을 손으로 땡기면서 배를 이동킵니다. 상어가 여러마리 있는 수조위에 뱃놀이라!!!  재밌습니다. 시간이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쉽움이 남았습니다.

부산 Sea Life 아쿠아리움은 아이와 부산 여행 갈 때는 꼭 들려야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해운대 바다에서 물놀이하다가 아이가 지루해 하면 바로 Sea Life로 이동하면 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