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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 서구에 사는 달달구리입니다.
당일에 미국 생활을 15년 정도한 친구가 청라에 놀러왔습니다. 몰 먹을까하다가 미국식 백반을 먹으러 가자!!하여 청라 스퀘어7에 위치한 Shybana 샤이바나를 방문하였습니다.
실내 사진 입니다.벽에 걸인 액자의 모습이나 테이블이 미국 백반집 분위기가 물씬 나지는 않지만 왠기 기분에 미국스럽게 느껴집니다.

스퀘어 세븐의 밖 모습은 참 시원하고 멋집니다.

오늘 먹자, 내일 다이어트하자.  멋진 멘트가 메뉴에 써있습니다.

세일하고 있는 맥주를 시키고, 우선 세가지 메뉴를 시켰습니다.

세가지 메뉴 사진입니다. 몬가 치즈가 묵직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자세히 하나씩 보겠습니다.

치즈러버스파게티, 왜 치즈러버인지 사진 보시면 느껴지시나요?? 이제까지 제가 먹은 치즈가 들어 있다는 음식들은 그저 치즈를 구색 맞추기위해 넣었다고 생각됩니다. 100% 치즈를 녹여서 소스로 사용한 기분입니다. 엄청난 치즈입니다. 정말 엄청난 치즈입니다...

루이지에나 더티 라이스. 아쉽게 셋다 루이지에나는 방문 못 해보았기에 정말 그 동네에는 이런 더리 라이스를 파는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왠지 이런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샤이바나에서 먹어본 세가지 메뉴 중 가장 담백한 음식입니다.

미시시피 프라이즈. 기존에 음식점에서 먹어본 오지 프라이?? 등과 비교하자면 이것이 본토의 치즈 프라이구나 란 생각이 절로 들게 됩니다.

이렇게 세가지 메뉴를 먹고 위가 치즈로 가득 찬 기분이 들었습니다. 한개만 간단히 더 먹어볼까 하자 15년 미국 생활 한 친구가 미국의 라면같은 음식 먹어 보겠냐 제안을 하였고, 주문을 했습니다.

그건은 바로 오리지날 마카로니 앤 치즈입니다.  왜 미국의 라면이냐 물어보니 몸에 안 좋은건 모두 알고 있지만 라면처럼 어렸을 때부터 먹는 음식이라고 하더라고요. 한입 먹는 순간 전 아직 멀었구나 싶었습니다. 너무 치즈가 찐하고 짜고 이거 저도 미국 입맛이라 생각했는데 순수 한국 입맛이였더라고요. 어찌되었든 다 먹긴했지만 쉽지 않은 음식이였습니다.

청라 스퀘어7의 shabana 샤이바나는 제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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