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달빛거리 송현야시장 나들이

인천 동구, 달빛거리 송현야시장 나들이

 

 

 

동구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은 2017년 6월 개장한 이래 낙지호롱, 새우삼겹말이,

다코야키, 스테이크 등 6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과 볼거리로 하루 2천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여름철을 맞아 5월부터 11월까지 금, 토요일

오후 6시 50분부터 밤 11시 50분까지 변경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송현시장내 아케이드 상층부 80m 구간에 LED 전광판을 설치하는

‘스카이 미디어아트’를 조성했다. 모바일로 시장 홈페이지에 메시지를 입력하면

천장에 자신의 메시지가 표출되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있다.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 4번 출구를 나와 북광장을 지나면 바로 송현야시장이라

적힌 큰 간판을 볼 수 있다.

 

 

 

작년 여름에 송현야시장에 방문했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저희는 송현야시장 근처에 지인이

살고 있어서 그 집앞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송현야시장까지 갔습니다.

금요일 8시전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우선 뭐가 있는지 한바퀴 휙 돌구, 본격적으로 먹고 싶은 음식 골라서 사먹기.

생각보다 시장 길이는 길지않아서 뭘 사먹을지 고민하면서 5~6번은 왕복했습니다.

 

 

 

사먹은 음식이 꽤 있었는데 어째 사진은 물방울떡 사진 뿐이네요.

사탕수수즙, 낙지 호롱이, 삼겹살말이도 사먹었는데, 신랑과 아이만 신났습니다.

가격은 대부분 4000원이상이였구요, 왔다갔다 하면서 꼬치종류 몇개 사먹었는데

돈 근방 씁니다.  가격은 싸지는 않았구, 맛도 솔직히 다시 또 와서 사먹자는

아니였습니다.  ㅠㅠ

 

 

송현야시장 음식은 평소 보지못했던 신기한 음식들이랑 조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고,

불쇼도 하며 재미있게  조리를 해주세요. 

주말 저녁에 새로운 음식 경험하기는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