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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필리핀 세부막탄] Be Resort Mactan (비 리조트)

하고싶은게 많은 40대 2019. 9. 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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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막탄] Be Resort Mactan (비 리조트)

추석 연휴가 끝나고 대가족이 세부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이 2명에 여자 5명이고 연령대는 10대부터 60대까지라

우선 북적거리지않고 조용한 곳으로 숙소를 정했습니다.  노랑풍선을 통해 세부 막탄 비 리조트 패키지 상품을 보구

크지는않지만 가성비 괜찮다는 평을 보구 고민 할 것도 없이 선택 했습니다.

[필리핀 세부막탄] Be Resort Mactan (비 리조트)

아마 필리핀 세부로 여행 가는 많은 비행편이 새벽 도착일꺼예요.   도착은 그리 늦지않게 하지만 공항 나올때까지

1시간이 넘게 걸린다는거... 우와~~ 정말 대한민국 인천 공항은 입출국 수속 초스피드로 하는것 같습니다.

숙소에 도착하니  새벽 3:15분 입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방 배정이 불안했는데 역시나 1층이였습니다.

 

 

저희는 성인 2명에 아동 2명이 한방을 쓰는 조건으로 아동 가이드 팁이 빠지는 상품이였는데 여행내내 저 숙소에서

지내며 후회했습니다. 가방을 펼치면 돌아다니기도 힘들더라구요.  아동과 같은 금액의 상품이였는데 식당에서 조식을

위해 아동 차지 따로 발생한다고 인당 320페소 내라고 사인하라는데 당황스더라구요. 물론 여행 상품에 조식도

포함인지라 나중에 가이드님이 따로 계산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방이 작은 줄 알았으면 그냥 따로 방을 쓸걸...  

홈페이지에서 찾아본 방도 다 높은 층이였는지 화사하던데 여기는 1층이고 창문앞은 앞건물로 막혀서 어두컴컴하고

우선 벌레로 부터 취약했습니다. 

바퀴벌레 당연히 봤구요 아이를 위해 진드기 패치랑 약까지 챙겨갔지만 결국 진드기에 물렸는지 제 몸 곳곳에

물린 자국이 생겼습니다.

 

[필리핀 세부막탄] Be Resort Mactan (비 리조트)

 

짐정리하고 새벽 4시가 넘었는데도 잠도 안오구 5시가 좀 넘으니 직원들 이동하는 소리도 들리고 영 잠들기 힘들것같아

산책하려 나왔습니다.  로비 정면으로 보면 바다로 연결된 계단이 있어 뻥뚫려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저는 6시전에 나왔는데  언제 이걸 그린걸까요??   매일 그림도 달라져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

저 그림이 필리핀 세부막탄 Be Resort Mactan (비 리조트)만의 시그니처가 될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리조트에 묵은 3일동안 매일 새벽 6시쯤 산책을 했는데 그림도 그려져있고, 선배드위에 비취 타올도 올려져 있더라구요.

직원들도 항상 만나면 웃으며 인사하고 친절했습니다.

 

 

조식은 깔끔하고 맛은 나쁘지않았습니다.   망고는 팁 주고 썰어달라고 하면 저렇게 이쁘게 담아줘요.

라떼도 주문하면 아트도 해주고 전체적으로 직원들은 친절해서 서비스는 만족스러웠어요.

 

 

ㅜㅜ   둘째날부터 손목에 모기 물린것처럼 올라오구 슬슬 발목도 간지럽고....  그렇게 약을 뿌렸는데도 저는 물려서

다녀와서 3일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약을 바르고 있습니다.  배드버그만 아니면 만족도 100% 였는데 그게 조금

아쉬운 [필리핀 세부막탄] Be Resort Mactan (비 리조트)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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