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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 사는 달달 구리 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오랜만에 어린 시절 친구들과 15시부터 만나서 새벽 1시까지 신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 친구들과 만나면 보통 운동을 간단히 하고 저녁을 먹습니다. 이번에 몬가 운동을 좀 많이 해보자 결정을 하고 농구, 양궁, 야구를 하고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양궁카페를 찾던 도중 다행이 신천에 2개가 있는 걸 찾았고 이중 로빈훗이란 곳을 가보았습니다. 모든 곳이 그렇지만 신천도 건물에 상당히 큰 간판들이 붙어있습니다. 로빈훗 찾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처음 방문하였기에 기초 강습을 받고 진행하였습니다. 남자는 미니 게임은 없다란 마인드로 정규 게임을 하였는데,,,, 손가락이 좀 많이 아파서 다음부터는 미니만 할까??? 하면서 스크린 야구장으로 향했죠,

활 당기는 것만 하게되면 정규 게임은 30분정도면 끝나는 듯 합니다. 

한 라인에 두명씩 사용이 가능합니다. 먼저 사장님께 양궁하는 법을 배우고 이제 각자 자리에가서 활을 당기기 시작했습니다. 

게임을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규 게임을 하게 되면 6발씩 6번을 진행하게 됩니다. 6발을 한번 쏜 후 저 멀리 과녁에 가서 활을 뽑고 옆에 붙어 있는 키보드를 이용하여 점수를 입력하며 6번 반복 후 점수를 서로 비교하여 진사람이 돈을 내면 되는 거죠.


처음 경험한 양궁은 모랄까 사격과 유사했습니다. 얼마나 동일한 자세를 매번 유지하는가, 그리고 활을 당길 때 호흡을 관리하는가, 과격에 꼿힌 활 어떻게 모여 있고 그걸로 영점을 잡냐,, 양궁용어를 모르겠어요 ㅋ 아무튼 재미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안 쓰는 근육을 사용해서 그런지 다음 날 약간의 근육통도 있었고요. 재미납니다. 참고로 전 300점으로 일등했습니다. 모랄까 어렸을 때부터 양궁을 했었어야 하는데,, 뒤늦게 저의 재능을 찾았습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왼쪽 과녁은 실제 모습으로 카메라로 실시간 보여주고 오른쪽이 점수 판입니다. 2등한 친구의 점수입니다.

남자 셋이서 사이롭게 손사진 찍은 이유는 너무 아파서 입니다. 사진상 잘 나오지는 않지만 모두 오른손 2,3,4번째 손가락 끝이 부어서 개구리손가락처럼되었거든요. 

자 찍어보려 했지만 역시나 사진상에는 표시가되지 않습니다. 저희가 자세가 않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활을 당기는 손가락 끝이 꽤 아팠습니다. 경기 두번은 못 할거 같아요..

와이프와 딸과 함께 양궁카페는 다시 함 가보려 합니다. 색다른 재미가 있었거든요.



P.S 아무튼 재밌게 양궁을 하고 바로 앞에 있는 스크린 야구장으로 향했습니다. 남자 세명이라 각자 팀으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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