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청라 사는 달달구리입니다.

DSLR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구입하고 싶었던 캐논 1DS MARK2를 구입하게되여 너무 기쁜 마음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대략 14년 전에 세상에 알려진 1DS MARK2는 당시 무시무시한 가격이였지만 프로기사들 및 일반 사진 취미를 가진 분들에게는 인물 사진의 최고봉이라는 이야기로 구입을 많이 하시고 많이 사용된 카메라 입니다. 1D, 1DS, 1D MARK2는 진작에 가격대가 낮아져서 사용해보았었는데 이 캐논 1DS MARK2 중고는 이제야 가격대가 제가 트라이 할 수 있게 낮아졌네요. 명기는 명기인가 봅니다. 현재는 너무 오래되어서 수리하는 것도 쉽지 않고, 핀교정도 특정 센터에서만 할 수 있다는데,,, 요즘엔 사진 그리 많이 안 찍으니 아껴서 사용해보려 합니다.

TEST 사진은 나중에 찍고 우선 외관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1D, 1DS 계열은 Mark2 까지 무게가 후덜덜 합니다. MARK3 부터 무슨 어쩌고 저쩌고가 바뀌면서 가벼워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인터페이스가 최근에 카메라 사용하시는 분들은 적응이 쉽지가 않습니다. 예를 들면 ISO는 오토가 안되고 상단 버튼 2개를 동시에 누른 상태에서 다이얼을 돌려야 되요. 심지어 뷰파인더 안에 ISO는 표시도 안됩니다. ㅋㅋㅋ 그래도 캐논의 1D 계열들은 셔터음과 그립감으로 모든 것이 용서가 되더라고요. 정면 모습니다. 듬직합니다.

대충 3만컷 내수 제품이라고 하셨는데 캐논 셔터 사용량은 며느리도 잘 모르자나요. 믿고 가야 정신적으로 편안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상단 모습니다. 14년되었지만  한번 재도장을 하셨는지 깨끗합니다. 

왼쪽 모습니다. 고무 패킹이 새거 스럽고 베터리 돌리는 부분도 너무 깨끗합니다. 이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깨끗합니다.

배터리 밑면입니다. 너무 깨끗합니다. 바닥에 카메라를 거의 두지 않으셨나봐요.

뒷면 입니다. 버튼들도 상태가 좋고 액정또한 스트레치가 거의 없습니다. 제가 전에 사용하던 1DS는 기자님이 쓰시다가 장농속에 너무 오래두고 있어서 판다고 하셨었는데 종군기자가 이라크 전에서 사용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외관이 빈티지 했었거든요. 그저 놀랄 뿐입니다.

오른편 사진입니다. 메모리 덮개 접히는 부분이 까만게 영롱한 빛을 보여 줍니다. 이럴 수도 있는건가 계속 생각됩니다. 제가 쓰면 6개월 안에 점점 스크레치가 많이 생길텐데,,,

1DS MARK2 메모리 덮개를 열어보였습니다. 상태는 모 좋습니다.

보통 카메라 가장 스크레치가 많은 하단 모서리 부분인데 깨끗합니다. 제 캐논 M6도 벌서 찍힌 곳이 몇 군데 있는데 놀랍네요.

마지막으로 배터리 충전기 입니다. 스크레치는 거의 없어요. 새거 같습니다. 

캐논 1DS MARK2 드디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비록 14년차 카메라이지만 저녁에 고감도를 요하는 상황아니라면 최고의 DSLR이기에 엄청 기대가 됩니다. 10년된 메츠 스트로브를 다시 꺼내봐야겠습니다. ㅋㅋㅋ

반응형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