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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의 여러 이야기

청라 엘림아트센터 방문기

하고싶은게 많은 40대 2018. 10. 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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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달구리입니다.
청라에는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엘림아트센터가 있습니다. 바로 옆인데 일년에 몇 번 안가게되더라고요. 우리 따님이 너무 싫어해서요... 혼자 두고 올 수도 없고 아쉬운 맘입니다.
이번은 실내악 시리즈 4입니다. 비올라. 플룻. 첼로. 파이프오르간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엘림아트센터는 엘림 건물에 6층에 있습니다.

마이애미, 쿠바 등 좋은 음식점도 있습니다.

좋은 가격에 좋은 음악을 일주일에 한번이상 들을 수 있는 청라 대표 아트센터입니다.

로비에는 오르골이있는데요. 소리가 영롱합니다. 옛날 스타일로 밑에서 구멍을 이용해서 소리가 나는 듯합니다.

저곳은 대기장소 및 아이들과 음악감상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로비입니다. 저멀리 커피집도 하나있습니다.

이곳을 관리하시는 분이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재밌게 운영해주십니다.

영사기도 보이고요.


호수 공원 바로 앞이라 음악회 즐기고 호수공원 산책을 하면 엄청나겠죠.

오르골 소리도 한번 촬영해봤습니다.

공연 중 촬영 금지입니다. 아직 시작 전이라 찍어봤습니다.

좌석이 많지 않아 집중하기도 좋고 특히 연주자들의 표정, 몸짓, 호흡을 바로 느낄 수 있어 다른 큰 센터를 가면 감흥이 엘림아트센터만 못 하더라거요. 가운데가 파이프오르간입니다. 오랜만에 플릇의 아름다운 소리와 비올라의 사랑스런 소리, 그리고 첼로의 고혹적인 묵직함, 파이프오르간은 모 말할 필요도없죠. 감동입니다. 두달에 한번은 꼭 오자고 우리 따님과 약속했습니다.

집에 바로 들어가기 아쉬워서 호수공원에서 뛰어 다니다 들어왔습니다.

주말에 청라 놀러오실 일이있다면 꼭 청라 엘림아트센터를 와보세요. 주말을 100배는 풍성한 기분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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