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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남자 이야기

인천 청라 치킨 맛집 - 전설의 옛날통닭

하고싶은게 많은 40대 2020. 2. 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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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라 남자입니다.

요즘 부득이하게 혼자 2달살길를 하면서 전보다 외식이 많아진 듯 합니다. 외식하면 치킨 아니겠어요??

인천 청라 치킨하면 몇 가지 업체가 떠오릅니다. 하지만 제가 제일 자주 가는 곳은 한곳, 바로 전설의 옛날통닭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튀김옷이 있는 치킨이 멀리하게 되었고, 저는 못 먹어봤지만 예전 시장에서 팔던 치킨 스타일이 좋더라고요. 그중 저희 가족은 전설의 옛날통닭을 가장 선호 합니다. 개인적으로 통닭을 집에서 먹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치울게 많아서죠. 그래서 전설의 옛날통닭은 혼자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혼자 가서 음식 시켜먹는거에 대해 부담이 많지 않아서 다행이라면 다행일까요??

다행이 사람이 적은이른 저녁이라 좀더 편하게 옛날통닭과 테라 생맥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우선 실내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전설의 옛날통닭은 어찌보면 실내포장마차 스타일인 듯도 합니다.

 

 

넓죠?? 2차로 친구들과 함께 오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친구들이 청라에 살지 않아 2차로 와보지는 못했습니다.

 

 

할로겐?? 등의 따뜻한 색상과 저녁 햇빛의 은근함은 분위기를 좀더 따뜻하게 해주네요.

 

 

매장 저어기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는 화장실 청결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청라 맛집 전설의 옛날통닭은 화장실이 청결해서 좋네요.

 

 

저는 다큰 성인이니 술도 시켰습니다. 요즘에 소주를 마시면 항상 마시는 진로 이즈 백입니다. 제 머리도 이제 반은 흰머리로 되었습니다. 진로 이즈 백에 생맥주 조합은 제 생각에 최고의 소맥 조합입니다.

 

 

전설의 옛날통닭은 특이하게 테라 생맥주를 판매 합니다. 개인적으로 병맥주보다는 생맥주를 선호 합니다. 좀더 살아있는 맛인거 같아요.

 

 

닭똥집튀김이 나왔습니다. 먹다 남으면 남긴다는 마음으로 닭똥집튀김 + 옛날통닭 세트를 시켰습니다. 그래도 타 업체 후라이드 한마리와 가격이 비슷합니다. 

 

 

청라 맛집 전설의 옛날통닭의 메인디쉬인 옛날치킨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나올 때는 한마리 통째로 나오고 사장님이 직접 해체 쑈를 보여주십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소맥 안주는 아래 닭똥집튀김와 옛날치킨입니다. 두 안주의 바삭함과 고소함이라면 어떤 소주와 맥주를 마셔도 항상 맛있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청라 치킨 맛집 전설의 옛날통닭에서 NBA 하이라트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언제 또 올지 모르지만 그때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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