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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라사는 달달구리입니다. 오늘은 부산에 위치한 국립해양 박물관 방문기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박물관은 자로고 국립이 붙은 곳은 믿고 가시면 됩니다. 어디 박물관을 가야될까 고민되신다면 네이버에 국립박물관을 조회하시고 아무 곳이나 가시면 후회하실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대학교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부산길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나름 찾아가는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물론 네비게이션을 따라가시면 문제 없이 도착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는 길이 살짝 좁기에 제대로 가고 있는건가란 의구심이 살짝듭니다.
1박2일 부산여행의 첫 시작점이였습니다. 우선 첫인상은 멋지다입니다. 하지만 입구 쪽으로 향하다보면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 않다는 느낌이 듭니다. 국립이 들어가는 박물관들은 보통 규모가 어마무시한데 국립해양박물관은 규모는 어마무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들어가 보면 아기자기하게 보고 배울 것들이 많습니다.

로비 사진입니다. 뒤쪽에는 이쁜 아쿠아리움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국립해양박물관에 오면 일단 저 곳을 향해 달려 갈 듯합니다. 저희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각 층별로 우리나라 해양 관련된 역사등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너무 어린 친구들이 오면 휙 지나 갈 수 있을 수 있는 구성이지만 초등학교 3학년만 되도 많은 걸 배울 수 있습니다.

옛날 배에서 사용하던 여러가지 장비들도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 해양관련된 문서들오 볼 수 있고요,

당시 모습들 또한 전시가 되어 있어 옛날에 어떻게 바다를 터전으로 살았는지 느끼고 볼 수 있습니다.

드디어 아쿠아리움입니다. 도넛??처럼 생겨서 여러 방향으로 생물체를 볼 수 있습니다.

국립해양발물관에서 만난 바다거북이 입니다. 바다에서 만나면 행운을 준다고 하죠?

물고기가 너무 없는거 아니야!!! 하실수 있지만 사설 아쿠아리움보다는 생명체가 없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정도입니다.

왼쪽 상단에 물건은 로봇 물고기 입니다. 좀 더 하이테크 물고기였으면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요트 체험하는 기구입니다. 나름 집중을 해야 Clear 가능합니다.

당시 평민들이 바다를 벗삼아 살던 시절 사용하던 기구들입니다.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은 제가 너무 기대를 했을까요... 3시간 정도 후 관람이 끝났습니다. 현재도 좋지만 어린 친구들이 와서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해양박물관도 옆에 있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험할 수 있는 Item이 적어서 어린 친구들보단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아이들이 와야 즐겁게 관람이 가능할 듯합니다.

관람을 마치고 자갈치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부산에 왔으니 꼼장어와 물고기 튀김을 먹어야되자나요.

자갈치 시장에서 여러 물고기들을 보면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따님은 생물들 보면서 관찰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어느정도 구경을 다하고 꼼장어와 가자미를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습니다. 가자미 구이는 역시 맛있었습니다. 살짝 말려서 구워주시는데 또 먹고 싶네요.. 하지만 꼼장어는 매콤한 맛을 기대했는데 보기엔 매웠는데 먹어보니 양념맛이 거의 안났습니다. 전 초딩입맛인지 양념맛으로 꼼장어를 먹거든요. 아무튼 배부르게 먹고 부산 여행 첫 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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