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스 에어매트 - 차박의 차박 시작

안녕하십니까!!  청라 남자 달달구리 입니다.
코란도 투리스모로 차박을 위해 이것 저것 알아봤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평탄화인 듯 합니다. 그래서 여러가지를 알아보니 합판을 이용한 평탄화가 있고 평탄화 업체를 통한게 제일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의자를 모두 사용하고 싶고 주행 중 승객들의 편안함을 포기 할 수 없기에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중 에어매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제품을 구입할까 하다가 인천에 있는 에어포스를 선택하고 택배 오기를 참을 수 없기에 에어포스를 전격 방문하여 수령하였습니다.  우선 투리스모 평탄화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전 모든 의자를 앞으로 접고, 그위에 에어매트를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4열의자가 있어서 180뒤로 접혀서 하는 평탄화 방식을 사용 할 수 없었습니다.

에어포스 에어맥스를 보면 리페어킷, 발펌브, 그리고 에어매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발펌프에는 인과 아웃이 있는데, 아웃이 에어매트에 공기를 넣는 것입니다. 저는 처음에 반대로 했다가 아무리 해도 안되더라고요 ㅋ

이제 준비는 완료되었습니다.  시트 위에 에어매트를 잘 피고,

바람 구멍을 오픈합니다.

이부분이 위로 올라와야 공기가 빠지고, 들어가고 합니다.

이제 가장 신나는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바로 펌프질 입니다. 대충 3분??4분 정도 열심히 하면 됩니다. 신기한건 공기가 꽉 안찬거 같은데 펌프질 하지 않고 있으면 빵빵해 집니다. 몬가 신기하더라고요.

에어매트가 빵빵해졌습니다. 하지만 투리스모는 에어매트로는 100퍼센트 평탄화는 어렵습니다.

태생적으로 좌우 시트와 가운데 시트의 높이가 차이가 납니다. 특히 3열이 가장 심합니다.

그리고 3열보다 2열의 높이가 더 낮습니다. 이 난관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딱히 몰 하지는 않아도 잘만 하긴 합니다. 우선 이번에는 틈 사이로 담요랑 헤드레스트를 넣어서 대충 맞춰봤습니다. 다음에는 변기 주변에 두는 에바 매트 같은걸 사서 단차를 맞춰보려 합니다. 에어매트는 가장 문제가 보관 방법인 듯합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좀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좋은 보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