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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인천 청천 또봉이 통닭을 다녀왔습니다.

하고싶은게 많은 40대 2020. 1. 1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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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라남자입니다.

오랜만에 인천 부평 쪽에서 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랑 치킨에 물한잔 하자 애기가 나와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제가 좋아하는 옛날통닭 집을 찾게되었습니다. 그러다 또봉이통닭이란 곳을 찾았고 다행이 청천동에 하나가 있어서 방문을 하였습니다.

 

청천 또봉이통닭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앞에 꽃 같은게 있었습니다. 

또봉이통닭 청천점은 옛날맛 그래도 추억을 튀긴다고 힙니다. 제가 한말은 아니고 그렇게 써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메뉴 사진을 보면서 스캔을 시작했습니다. 어느 음식점을 가든 음식점이름과 똑같은 메뉴는 꼭 시켜야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또봉이통닭을 시켰습니다.

치킨집에 왔는데 후라이드만 시킬수 없자나요?? 불막창과 또봉이고추통닭도 시켰습니다. 

비록 두명이지만 저희는 메뉴 시키는건 거침이 없습니다.

친구는 치맥 저는 치물 입니다. 차를 가지고 오면 절대 술을 입에 대지 않습니다.  음주운전은 위험하니깐요.

드디어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습니다. 역시 또봉이통닭 청천점의 시그니처모델 답게 맛있어 보입니다. 옛날통닭 스타일들은 무엇보다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너무 좋습니다. 최근에 갔던 개항로 통닭도 옛날통닭이였는데 요즘엔 옛날통닭이 유행인가 봐요.

딱 봐도 맛있어 보이죠?  맛있습니다. 제 친구와 저는 1인 1닭을 추구합니다. ㅋ

또봉이 고추 통닭입니다. 생각보다 매콤해서 맛있었습니다. 위에 뿌려진 고추가 괜히 뿌려진게 아니였어요.

또봉이 통닭 두마리의 고혹한 자태입니다. 또봉이통닭 청천점은 정말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나봅니다. 구글 지도에 등록되어 있지않아 제가 제빨리 등록하였습니다.

나름 기대했던 불막창입니다. 소주와 함께 해야되는데 미네랄 워터와 함께 하려니 좀 아쉽네요. 

사장님이 심심할 때 하라고 잠시 빌려주셨습니다. 친구와 술값내기로 함 해볼까 했지만 친구가 사준다고 해서 그냥 안했습니다. ㅋ 태엽이 아니라 전자동인데 좋아보였습니다.

신메뉴 테스트 중이시다고 하시면서  조금씩 나누어 주셨습니다. 첫번째는 꼬막 무침입니다. 전 좋아하는 메뉴이기에 무조건 신메뉴에 넣어야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딱 봐도 맛이 있어보이자나요??  근데 손이 많이 가는 메뉴라 추가 될지는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치킨이외에 이런 노력으로 탄생된 추가 메뉴들입니다. 치킨에 김치전 조합은 생각도 못해봤는데 생각보다 좋을 듯 합니다. 다음에 또봉이통닭 청천점 오게되면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통닭 한마리 가격이 저렴해서 혼술하기도 좋고 치킨 이외에 여려 메뉴가 있기는 곳이기에 동네 놀러오면 다시 한번 와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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